부동산과 아파트 구입시 알아야하는 기본

아파트, 토지와 같은 부동산은 매매 시 금액이 크기에 항상 신중하여야 한다. 기본적인 속성을 잘 파악하고 접근한다면 흔들림 없이 좋은 투자가 될 것이다. 

 

임장활동

부동산의 추세와 움직임을 정확히 알기 위해서는 인터넷을 통한 단순한 정보보다 현장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 이렇게 현장을 방문하여 조사하는 활동을 임장활동이라고 한다. 부동산은 부동성이라는 특성이 있기에 한번 사면 움직일 수 없어 꼭 눈으로 확인하고 서면자료만으로 정확하게 파악하기 어렵기에 물리적 상태를 직접 확인/분석하여야 한다. 

 

자본의 범위

자기 자본을 얼마나 갖고 있는지 파악하여야 한다. 전세와 같은 제도가 대한민국에 있기에 레버리지를 일으켜 아파트를 살 수 있다. 자산은 장기적으로 보면 항상 우상향 하기에 1채는 가지고 있는 것이 유리하다. 처음 아파트를 구입하는 경우는 아파트 구매 가격 전부가 필요한 줄 알아 시작 자체를 안 하는 경우가 많으나 은행과 전세를 잘 이용하면 구입은 생각보다 쉬울 수 있다. 특히 지금 같은 저금리 시대에는 더욱더 유리하다. 

 

지도

결국은 입지

부동산은 부동성이란 특수한 속성을 가지고 있기에 입지는 절대적이라고 할 수 있다. 요즘 새 아파트를 선호하는 추세이긴 하나 새것은 결국 헌것이 되기에 아파트 구매 시 꼭 입지를 최우선으로 하고 구매를 하여야 한다. 위치의 가치는 학군, 교통, 환경, 규모가 될 것이다. 1000세대 이상의 아파트가 유리하며, 학군은 대한민국에서는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다. 1000세대 이상이 유리한 이유는 환급성이 좋기 때문이다. 물량이 많으면 그만큼 시세 변화도 적다. 초품아, 중품아, 고품아, 숲세권, 역세권 등등 교통은 지하철과 GTX의 접근성이 좋아야 한다. 환경은 유해환경이 많으면 급지가 떨어지게 된다. 여기에 용적률이 낮으면 더욱더 좋다. 용적률은 재건축과 직결되는 수치이다. 재건축은 결국 사업성이 나와야 진행하는 것이다. 용적률이 200%가 넘으면 사업성이 떨어져 사업주체가 나타나질 않을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