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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부동산과 경기변동의 관계

by !!$$!! 2021.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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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적완화가 계속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가 회복된다면 전문가들이 인플레이션을 걱정하고 있다. 인플레이션이 심하게 발생한다면 금리인상도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부동산과 인플레이션의 관계에 대해 알아보자.

 

인플레이션(Inflation)과 디플레이션(Deflation)

일반 물가수준이 지속적으로 상승해 가는 현상을 의미한다. 동적인 개념이 포함되어 있다. 물가는 시장에서 거래되는 모슨 상품의 가격을 중요도에 따라 가중 평균한 종합적인 가격 수준이다. 보통은 맥지수를 예를 들기도 하고, 아님 짜장면 가격, 또는 과일/야채를 주로 이야기하지만 물가의 정의는 이 모든 것의 종합적인 가격 수준이다. 

디플레이션은 상품 거래량에 비하여 물가는 떨어지고 화폐가치가 오르는 현상이다. 인플레이션과 반대 개념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경기변동의 종류

호경기(호황)는 전체적인 경제활동이 상승하는 시기이다. 투자와 소비가 증가하고, 고용과 소둑도 증가한다. 생산은 호조를 보이고, 제품재고는 감소하고, 기업의 이익률은 상승한다. 은행 대출이 증가하며, 이자율도 오르고, 증권시장은 호황을 경험한다. 

후퇴기(하락장)는 호경기의 정점에 이른 다음 후퇴기에 접어들게 된다. 세상의 모든 것은 영원할 수 없기에 상승이 있으면 하락이 있는 것은 당연하다. 하락이 있으면 다시 상승이 있듯이 말이다. 투자, 소비, 고용, 소득이 감소하기 시작하고, 판매가 감소하여 기업의 이익도 줄어든다. 

불경기(불황)는 아주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뉴스에서 항상 나오는 멘트이죠. 최고의 불경기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후퇴기에 이어 나타나는 것으로 모든 경제활동이 쇠퇴하여 경제는 침체상태가 된다. 기업은 손해가 발생하고, 도산하는 기업도 생기게 된다. 실업이 증가하고, 물가, 임금, 이자율, 주가 등이 하락한다. 

회복기(상승기)는 불경기로부터 벗어나게 되는 시점이다. 회복기가 되면 다시 경기가 살아 나고 경제활동에 활기를 띠기 시작한다. 

 

집

 

부동산과 경기변동의 상관관계

부동산경기는 일반 경제 경기보다 변동주기가 더 길다. 부동산 경기의 변동이 보통 이론상 17~18년이며(지금은 이것보다는 짧은 거 같다), 일반경기는 8~10년이다. 약 2배 정도 더 길다. 부동산 경기의 변동은 일반경기의 변동에 비해 저점이 깊고 정점이 높다. 즉, 부동산 경기순환의 변동폭이 일반경기보다 크다는 것이다. 이것은 당연하다. 부동산은 일반경기보다 금액 자체가 크기에 움직임이 더디고 변화에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이다. 부동산 경기는 지역적, 국지적으로 나타나는 것도 특징이다. 부동산 경기는 일반경기와 병행하는 경향이 강하나 주식시장이 일반경기에 선행하고, 부동산이 일반경기에 따라 움직이는 경향이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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